대만 타오위안(도원) 공항노숙 꿀팁+생생후기

안녕하세요

ZORBA TV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대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기간은 일주일이 조금 넘었었고

코스는 타이페이-타이중-가오슝이었습니다.

저는 공항노숙을 꽤 자주 하는 편인데요,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서는 후기를 남기려고 일부러.. '굳이' 공항 노숙을 해봤습니다.

아시아에서 순위권안에 드는 공항이기도 하고, 특히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공항이기 때문에 노숙 꿀팁을 남기면 좋을것 같아서 입니다

제가 공항노숙을 한 시기는 1월 말이었어요

본론

1. 타오위안 공항에 새벽 1시 이후에 도착하셔도 메인스테이션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국광버스 1819번, 지하철은 늦은시간에는 끊겨요)

2. 2터미널 노숙 명당은 4층 버거킹! 알바생들도 신경을 안쓰셔요. 쇼파가 있어서 꿀입니다. 문제는 에어컨이 너무 빵빵해서 너무 추워요ㅜㅜ

3. 1터미널 노숙 명당은 서브웨이 옆에 있는 쇼파 

하지만 타오위안 공항에서 새벽 비행기를 타시는 분들은 당연히 노숙을 하셔야겠죠?

+꿀팁

2터미널 1층에 짐 맡기는 곳이 있습니다. (대신 약간 비쌈)

아무도 물건을 안 훔쳐갑니다. 

입국 심사대를 거치면 무료 샤워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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