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풀니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팩트풀니스- 빌게이츠가 모든 미국 대학원 졸업생에게 선물했다는 책 작년에 엄마가 먼저 읽고 추천해 준 책이다. 빌게이츠가 모든 미국 대학원 졸업생에게 전자책으로 선물했다는 휘황찬란한 마케팅 문구는 ‘흥미롭겠다’보다는 ‘안 읽으면 퇴보한다’는 무언의 압박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젊은이 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다’는 엄마의 말처럼, 가벼운 교양서 느낌으로 읽기를 추천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부분에서 세상을 오해하고 있는지 단박에 알려주는 책이다(교육받은 우리는 놀랍게도 침팬지보다 팩트에 기반한 세상의 실체를 모른다). 사실에 근거해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고리타분해 보이는 저자 (공중보건 전문의)가 알려준다고 해서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을 가질 필요는 전혀 없다. 저자 한스 로슬링은 학회에서 서커스 단원처럼 스웨덴산 군용검을 식도로 삼키는 묘기를 선사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